2019.11.13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서울신대림초등학교 / 이신영 / 02-849-0737
서울신대림초등학교(교장 문병균)는 2학기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체험교육 및 관람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청배 연희단의 전통 연희 ‘원’을 보고 들으며, 악기에 대한 해설과 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국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청배연희단의 대표 공연인 원(one)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기를 원(願)한다는 주제로 총 5가지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로타로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취타 공연이었습니다. 비전관의 강당 곳곳에서 연주자들이 취타에 쓰이는 태평소부터 나각 등의 악기로 신명 나게 연주하며 무대 쪽으로 걸어 나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습니다. 사회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우리 국악기를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직접 연주도 들려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에 쓰이는 악기가 자연현상인 구름, 비, 바람, 천둥의 소리를 표현한 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사회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서 사물놀이 연주를 들으니 정말 짙은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면서 비와 천둥이 치는 것 같아 신기하고,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했습니다.
▢ 이번 문화예술체험교육에서는 단순히 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아리랑 곡을 배우고 불러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탈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탈춤도 배워보았습니다. 학생들은 탈춤에 쓰이는 한삼을 착용하고 봉산 탈춤의 불림, 고개잡이, 다리들기, 외사위 등의 동작을 배우고, 노래에 맞춰 춤도 춰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판놀음 순서에서는 버나놀이와 열두발 상모놀이 등 온갖 재주를 보여주시며,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판놀음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1시간 반의 공연이 모두 끝나고 나서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교실들은 담임 선생님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각 반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학생들은 교실에 돌아와서도 아주 즐거운 공연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국악 공연 관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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