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7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 권효영 / 031-5175-8705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최재광)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외국어학습과 문화체험을 혼합한 외국어 집중수업인 「맞춤형 외국어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와 함께하는 지금의 일상을 넘어 코로나 이후 시대에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본 프로그램은 △체험중심 영어 활동 △ 기초학력 저하 및 교육격차를 예방 △ 기성 원격교육의 한계점 극복을 목표로 하였다.
○원어민 교사 한 명당 최대 다섯 명의 학생들로 반이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들은 평소 학교에서 받기 어려운‘밀착’관리를 받을 수 있다. 소수정예 구성으로 기존 비대면 수업 시 발생하는 학생들의 낮은 집중도 문제도 자연스럽게 극복하였다. 특히 학습자들의 관심, 강점, 학습능력을 고려하여 조성된 다양한 학습 경로를 따라 하루 6교시로 진행되는 수업을 듣다 보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을 화면 너머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사후 설문조사에서 ‘수업이 흥미롭고 유익했나요?’ 라는 질문에 약 90%의 응답자가, 또한 ‘다음에도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에서 실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85%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비대면 외국어교육이 마주했던 한계점을 다양한 학습매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영어, 문제해결 활동을 접목한 교육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의 최재광 분원장은 “수업들을 참관하였을 때 참석한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을 보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 구성을 위해 꾸준하게 연구하겠다.”라고 하였다.
□ 마지막으로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첨단 어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원격심화 교육경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산과 전문지식을 동원하여 교육 회복과 진보를 위한 우선 행동에 이바지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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