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세상을 바꾸는 우리」 실시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경)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4월 30일(금요일) ~ 10월 29일(금요일)까지 「2021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여 22개교 총 60학급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우리” 교육을 실시한다.

□ 장애이해교육은 다양한 학교 구성원에 대한 존중심 및 공동체 역량을 길러 민주시민 의식을 고양하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실제적이고 안정적인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 장애학생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송파구방이복지관, 홀트강동복지관,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립재활원, 하트하트재단, 삼성소리샘복지관,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승가원 등에 소속된 강사들을 초빙하여 안내견 및 점자 체험, 장애발생예방교육, 발달장애인 연주 등의 형식적인 장애이해교육이 아닌 내실 있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현할 것이다.

□ 「2021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각 학교의 방역지침인 기초체온 검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학급 내에서 1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안전 수칙에 각별히 유의하며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학교 공동체를 구현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얻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