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9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수련팀 / 박연주 / 02-399-9573
생태스포츠 구현을 위한
자전거 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실시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30일(월) 서울시와『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 형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내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 인증을 마친 학생들은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지역 40여 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향후 서울 전역 초등학교 5, 6학년으로 대상학교 및 학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비대면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포츠·여가활동 부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의 시행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통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대여소를 200여 개 중·고등학교 안팎에 설치하여 생태전환도시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 실천의 첫걸음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이용 수칙을 배우고, 일상에서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자전거를 통해 신체건강 및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서울시교육청-서울시 업무협약 1부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