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봉제’에 꿈! 도전! 열정!을 담아라

□ 상봉중학교(교장 조호규)는 2021.12.03.(금). 09:00에서 ~ 15:00까지 코로나 대유행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교육적 측면과 방역을 최대한 조화롭게 고려하면서 상봉제 축제를 실시하였다.

□ 2021 상봉제는 전시 마당, 체험 마당, 공연 마당을 구성하여 1개 동아리 1개 마당 참가를 원칙으로 하여 운영하였다.

□ 공연 마당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개인별 ,단체별로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체험 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하루를 즐기면서 보람있게 보냈다.

□ 방역 때문에 학년별로 아이들이 섞이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학년별 구역을 정하여 순환하여 체험 하게 하였는데, 공연 마당은 미리 녹화하여 준비한 컨텐츠를 각 교실에서 감상하게 하였다. 또한 선생님 특별 공연으로 수학과 김성환 선생님의 색소폰 연주(날개), 오태진 김은진 선생님의 오보에 피아노 합주(kazabue)도 있었다. 한편 3층 중앙 홀에서 버스킹 공연도 있었다.

□ 부스 체험마당에서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당구 & 포켓볼 게임, 3분 줄넘기, 귀신의 집 체험, 침구와 함께하는 카드 및 보드 게임, 초 간단 실험,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인셉션 토템 팽이, 산이름 초성 맞추기, 영화 주인공 되어 보기, 마술체험, 초성 퀴즈, 탁구게임, 줍줍기록 수집가 되어보기 등 32개 체험이 펼쳐졌고,

□ 전시 마당에서는 3D 퍼즐플레이반, 거대피라미드, 거북선 대회 입장작 전시, 미술 작품 전시, 사이클 전시, 아두이노 코딩 작품 전시, 큐브 아트 전시 등 7개 전시장이 펼쳐졌다.

□ 한편 오후 공연 마당에서는 선생님 특별 출연 2개 공연 외에 학생들 작품으로 댄스, 바이올린 연주, 피아노 연주, 영상, 노래, 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뮤지컬(페임) 등 18개 공연이 펼쳐졌다.

□ 이번 상봉제를 지켜본 많은 선생님들이 이구동성으로“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수준이 있게 활동하였고 모든 마당을 아주 안정적으로 차분하게 잘 운영하였다”고 말했는데 특히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용문 부장 선생님은“ 공연 영상 작품이 당일 새벽에 도착하여 편집하느라 고생도 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고맙고 보람 있으며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에도 절제된 활동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