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 교육시설안전과 미래학교추진팀 공공건축지원센터 / 장광신 / 02-399-9797
서울시교육청,
‘서울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첫 설계공모 당선작(둔촌초, 위례초) 발표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첫 설계 공모 당선작(둔촌초, 위례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공모 당선된 학교는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9월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변모하여 재개교할 예정이다.
▢ 둔촌초 설계공모 당선작은 ‘모두의 학교(Union Ground)’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6,070㎡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인근 재건축 아파트 단지와의 조화를 바탕으로 공원과 주거, 일상의 공감과 지적 체험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열어주도록 설계되었다.
▢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핵심요소인 ‘공간개선’에 있어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의 교육공간을 구분하여 설계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로 소음을 고려하여 교실군을 배치하였다. ‘그린’요소를 위한 마스터 플랜으로 클러스터별 외부공간은 4가지 색을 지닌 체험중심 마당으로 구상하여 인근의 어린이 공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였다.
▢ 위례초 설계공모 당선작은 ‘자라나는 숲(Growing Forest)’이라는 콘셉트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6,386㎡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삭막한 고층아파트 사이에서 학교 숲 체험 공간을 통해 소통과 창의성, 열린 사고 신장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 ‘공간개선’요소로는 획일적인 학교 구조에서 벗어나 곳곳에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숲속 체험형 공간을 배치하고 ‘그린’요소로는 생활 속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정과 연계한 놀이 공간을, ‘스마트’요소로는 디지털과 자연을 융합한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첫 설계 공모 당선작이 나온 만큼,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학교가 구축되도록 실시설계와 건설 과정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하여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성공적 출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붙임 1. 둔촌초 조감도
2. 위례초 조감도
3. 둔촌초 설계도판(별첨)
4. 위례초 설계도판(별첨)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