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3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고덕평생학습관 정보자료과 / 정혜정 / 02-6902-263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최선희)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제15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1. 16(수)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고덕평생학습관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 및 지식정보 서비스 접근권 향상을 위해 기획한 ‘독서평등을 위한 다른 시선-코로나19 장애학생 비대면 서비스 개발’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 고덕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독서환경 변화로 정보소외계층의 독서ㆍ정보격차는 더욱 커지고, 장애인 등 특수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의 대면 수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틈새를 발견하고 맞춤형 독서교육 동영상 콘텐츠 ‘책 읽는 달팽이’를 직접 제작ㆍ지원하여 지속적인 배움과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책 읽는 달팽이’는 특별한 관심과 배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 동영상 콘텐츠로‘달팽이’는 느린 학습자를 상징하며, 느리지만 책을 통하여 꾸준히 성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1년 60개교에서 2022년에는 91개교로 지원 확대하였으며, 각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 및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고덕평생학습관 최선희 관장은 “평생학습관이 코로나19로 더욱 그 차이가 벌어진 정보격차 현상을 해소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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