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 정책·안전기획관 미래교육기획팀 / 김유미 / 02-3999-58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좋은교사운동(대표 김영식)과 공동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15일(화), 11월 22일(화) 2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 정서행동 위기학생: 정서․심리적인 이유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행동 문제를 보이는 학생
▢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좋은교사운동과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최근 학급 친구 물리적 위협, 교실이탈, 교사와 친구에게 욕설 등 학교 현장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교육’)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되고,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문이 가능하다.
▢ 토론회에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행동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현재 27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토론회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 토론회는 안상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〇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의 공감대 확산 및 문제 해결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11. 15.(화) 진행되는 1차 토론회는 최경희 수원 탑동초 교사,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이재욱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교수, 류신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상담심리 박사 과정자가 참여하며,
〇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제시’를 주제로 11. 22.(화) 진행되는 2차 토론회는 문수정 서울 남부초 교사, 박계신 나사렛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김정민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〇 특히, 이번 토론회는 토론회 결과를 실제 교육정책으로 이어나가기 위하여 업무 관련자인 신선호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장학관, 김예리 특수교육과 행동중재전문관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한다.
▢ 향후 여러 교육단체들과 공동으로 민관협력형 토론회를 연속으로 실시할 계획인데, 교육단체 공동토론회 2탄으로 교육디자인네트워크와 오는 11월 29일과 12월 1일 양일간 ‘교육과정 자율과 학교자치 실천’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서울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1. 토론회 개최 개요 1부.
2. 토론회 포스터(별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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