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중등교육지원과 / 강희규 / 02708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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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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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 : 2023. 1. 19.(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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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중부 교육장배 여신 학교스포츠클럽축제』로 스포츠가치 실현 중부 여학생들이 신나는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축구, 레슬밴드, 피구와 제주도 스포츠 교류전까지 |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여중·여고가 많은 관내(종로구·중구·용산구) 특성상 여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고자 『2022학년도 중부 교육장배 여신 학교스포츠클럽축제』(이하 ‘여신 축제’)를 진행하였다.
▢ ‘여신 축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축구(여중·여고 통합), 레슬밴드(초등), 여중 피구, 여고 피구 등 4종목으로 진행하였다. 축구와 피구는 많은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레슬밴드는 레슬링에 밴드를 접목하여 만든 뉴스포츠로써 신체활동이 활발하고 성장기인 초등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실내형 뉴스포츠다.
○ 사업 주최인 중부교육지원청(업무담당: 강희규장학사)을 중심으로 거점학교(덕성여고)와 주축학교(서울사대부여중, 상명사대부여중, 이화여고, 리라아트고)에서 행사를 주관하였고 위밋업스포츠(대표 신혜미)에서 축제를 후원하였다. 또한, 교사 리그지원단 9명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도움을 주었으며 종목별 협회 및 연맹에서 심판 파견을 통해 경기를 진행하였다.
○ 4종목, 21개교, 총 420여명의 학생들이 건전하고 자율적인 학교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였다.
△ 축구(5개교): 서울사대부여중(성심여중 연합), 덕성여고, 리라아트고, 이화여고
△ 레슬밴드(3개교): 봉래초, 세검정초, 삼광초
△ 여중 피구(8개교): 금호여중, 덕수중, 상명사대부여중, 서울사대부여중, 성심여중, 신광여중, 장원중, 한강중
△ 여고 피구(5개교): 덕성여고, 리라아트고, 배화여고, 성심여고, 이화여고
▢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전에 충분한 감염병 안전교육 및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하였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 차량(축구) 및 구급 인력(레슬밴드, 피구)을 배치하였다.
▢ 이번 축제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대회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닌, 2023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의 제주 교류전으로 이어졌다. 참여 인원은 60명으로, 여학생 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를 통한 시도 교류 확대 및 참여도 향상으로 새로운 스포츠 생태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아울러 제주 생태환경 및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 축구 MVP 선발 학생, 피구(여중, 여고) 우승교의 제주 교류전 참가
△ 축구 연합팀 훈련 2회 실시
△ 여중 피구 우승교(장원중), 여고 피구 우승교(이화여고)
○ 중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리그지원단, 담당 교사의 인솔을 통해 안전한 교류전 임장지도
▢ 제주 교류전은 2023년 1월 18일(수)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진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정훈 장학사와 제주도 학교의 교사 및 학생들은 서울에서 온 60명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 환영행사(축하공연,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
○ 축구: 중부 연합팀(서울), 아라중, 신성여중, 신성여고(제주)
○ 피구: 장원중, 이화여고(서울), 한림여중, 신성여고(제주)
○ 교류전 행사 주최 및 참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 체육건강과장 오경규, 교육연구관 김병성, 장학사 장정훈, 장학사 김우상
▢ 리그지원단 총괄을 맡은 서울 덕성여고 김현우 교사는 “이번 제주 교류전은 중부 여신 축제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며, 앞으로 우리 여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제주 한림여중 이진현 교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교류전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에 임하며 참여동기를 이끌어내는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 제주 한림여중 김지은 학생은 “스포츠클럽을 통해서 교우관계가 좋아지고 이전보다 웃음이 더 많아졌다고 말하며, 서울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해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하였다. 서울 장원중 최슬비 학생은 “제주 학생들과 교류전을 함께하여 즐거웠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생기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은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학교체육과 스포츠클럽이 다시 기지개를 펴야하는 시기이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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