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7 │ 대변인 홍보기획팀 / 김보연,최원석 / 02-3999-12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은 초등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 시설 주변 도로 중 일정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운전자는 이 구역에서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전해야 한다.
▢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서울시교육청은 누구나 교통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우리말 슬로건 “가나다”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 “가나다”는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 삼행시 형태이다. 어린이와 운전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칙을 담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수칙은 ‘123’, ‘가나다’와 같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슬로건의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서울 학교와 유관기관에 포스터 배포, 서울시교육청 공식 SNS를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 먼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로 지켜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〇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린이 보호구역 이해하기,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상황별 교통안전수칙 확인하기, 모두가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〇 온라인 페이지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홈페이지와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 ‘서울시교육청’을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서울 초중고교 1,300여 곳, 도서관·평생학습관 등 산하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등에 포스터를 배포하여 대시민 캠페인을 이어간다.
▢ 서울시교육청 공식 SNS에서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2주간 교통안전수칙을 인지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〇 이벤트는 서울시교육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SNS에 게시된 캠페인 포스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여 게시하면 된다.
〇 필수 해시태그는 #서울시교육청 #스쿨존어린이교통안전 #가나다캠페인 #가기전살피고 #나부터멈추고 #다함께천천히 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만큼은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과하도록 챙겨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신학기를 맞아 쉽고 재미있는 ‘가나다’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조 교육감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모든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정밀 분석하여 자치구,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개선 조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라며, 빈틈없는 통학로 안전 관리를 약속한 바 있다.
※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관련 링크 안내
-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 (https://happybean.naver.com/campaign/schoolzonesafety)
- 서울시교육청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w_seouledu/)
[붙임] 캠페인 포스터(2종)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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