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기획팀 / 서유경,성지연 / 02-3999-504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3년 4월 8일(토)에 서울시(경기도 광명시 자택 1개 포함)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5명, 중졸 962명, 고졸 3,412명 총 4,899명이 응시하며,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32명, 재소자는 31명이다.
▢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도중, 대청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 고척중, 창동중, 신천중, 월촌중, 대방중, 자양중(7개교)이다.
▢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시험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능하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 특히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되었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작년에 최초로 경기도민에게도 지원했는데, 이를 통해 1회(초졸), 2회(중졸) 시험에 합격한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만30세, 경기도 광명시 거주)씨가 이번에는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한다.
○ 이송이씨는 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으로 인해 주로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해야 했기에 학업을 중단해야 했고,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고사장까지 가기도 어려웠으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로 집에서도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면서 고졸 검정고시까지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로 2018년도 제2회 시험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응시자와 시험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하여 검정고시를 시행할 계획이며,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의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고사실을 마련했다.
▢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야 한다.
▢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 합격여부는 오는 5월 9일(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최근 3년간 검정고시 합격률
2. 검정고시 시간표
3. 검정고시 시험 과목. 끝.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