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학교보건팀 / 최경수 / 02-3999-66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서울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유해약물 일상·특별 예방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각급 학교에 「2023학년도 학교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안내 한 바 있다. 이번 사건 발생 후 각급 학교에 2023학년 1학기 중으로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4월 6일 권고하였다.
▢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5월에서 7월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신종마약 특별예방교육’을 마약퇴치본부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신종 마약류 안내 △학생 지도 방안(6차시) 등 교원이 마약 예방 교육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학교 내 예방교육 뿐만아니라 최근 마약범죄가 발생한 강남일대 학원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함혜성)은 4월 2주간 마약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범죄를 예방토록 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붙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예방 교육 추진 계획 1부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