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 행정지원과 / 김형근 / 02-2165-2115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내 아픈 학생 병원동행 서비스 시작
- 학생·학부모·학교가 행복한 「신속·간편 아픈아이 돌봄서비스」운영 -
▢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서울특별시 제4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센터장 신수영, 이하 키움센터)와 9월 8일(금)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신속·간편 아픈아이 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신속·간편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학교에서 갑자기 아픈 학생이 발생할 경우 유선으로 키움센터에 신청하면 키움센터 직원이 차량으로 병원동행을 하거나 병상돌봄을 위해 키움센터로 픽업하여 케어하는 서비스이다.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구로·금천구 초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학교와 키움센터를 연계하고, 키움센터는 학부모 개별 신청으로 16시 이전까지 이용하던 기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 이번 협약으로 확대되는 내용은, 학교에서 아픈 학생이 발생하여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학부모가 별도의 홈페이지에 가입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유선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며, △서비스 이용시간 연장 운영(16시→18시), △병원 진료 후 학생 드롭 장소가 확대(자택 불가→자택 가능)되는 것이며, 협약을 통해 보다 신속·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신속·간편 아픈아이 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갑자기 발생한 아픈 학생으로 인한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 기대하며, 서울시와 인적·물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