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7 │ 장평중학교 / 김예리 / 02-2243-8282
서울 동대문구 장평중학교(교장 김계순)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6일 (금) 한글날 행사를 준비했다.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 한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려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모여 한글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아침 일찍부터 등교 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한글날 티셔츠를 맞춰 입은 학생들이 정문과 후문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는 포스터를 소개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한글날 맞이 ‘나의 다짐’을 적었다. “외래어보다 우리말 사용하려고 노력하기.”, “비속어 사용하지 않기”, “한글을 사랑하기” 등 다양한 다짐이 적혔다. 점심시간에는 한글 페이스 페인팅 행사가 진행되었다. 손, 얼굴 등에 태극기를 그리거나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와 함께 이름을 한글로 적기도 했다. 그 옆에선 한글을 사랑하기 위한 ‘나의 다짐’ 적기도 아침 시간에 이어 함께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일과 시간 동안 학교 곳곳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한 응모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침 방송 시간에 시청한 한글날과 관련된 영상을 바탕으로 한 ‘한글날 바로 알기 퀴즈’의 정답과 ‘한글날’ 3행시, ‘세종대왕’ 4행시, 외래어 순화하기 등을 응모권에 적어 내는 행사였다.
이번 한글날 행사를 통해 장평중학교 학생들이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며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세종대왕’ 4행시를 통해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2학년 김○○ 학생 응모 작품을 소개한다.
세: 상에 영어, 한문, 불어 같이 문자의
종: 류는 많지만
대: 한민국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세종대
왕: 님이 직접 백성들을 위해 만드신 한글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