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 한강미디어고등학교 / 조수현 / 070-88521461
미디어․디자인 특성화고인 ‘한강미디어고’와 서울시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기구인 ‘선유로운’이 힘을 모아 선유도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웹미디어콘텐츠과 3학년 학생들이 선유도 인근 세 곳의 가게(스퀘어21, 등마루 족발연구소, 마이오운가든)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한 것이다.
영상 제작을 위한 가게 미팅 및 촬영 장면 (1)
영상 제작을 위한 가게 미팅 및 촬영 장면 (2)
영상 제작을 위한 가게 미팅 및 촬영 장면 (3)
영상 제작을 위해 가게와의 미팅, 촬영 대본 작성, 촬영 및 편집 모두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제작된 영상은 6월 중순 한강미디어고 유튜브, 선유로운 블로그와 영등포구청 관련 sns 플랫폼 등에 업로드되어 가게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태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가게 홍보라는 실질적인 주제를 다뤄선지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몰입감이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교육적 효과와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 봉사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고콘텐츠 제작 수업에 참여한 웹미디어콘텐츠과 3학년 서석규 학생은 ‘친구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 소재를 찾던 중 선유로운 상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우리가 만든 홍보영상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 선유로운 상권 축제 부스 참가 사진
한강미디어고는 치매 어르신 가족사진 촬영, 국가 유공자 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초등학교와 경찰서의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영등포구립 도서관 포스터와 워크북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으며,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굿즈를 지역 축제와 마켓 부스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한강미디어고는 이번 선유로운 가게 홍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영등포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