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 정책기획관 정책개발팀 / 송지윤, 이승연 / 02-2282-8603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년의 성찰,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7월 1일(월), 7월 9일(화), 7월 17일(수), 7월 26일(금) 총 4회에 걸쳐「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를 개최한다.
▢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은 현장과 학계의 목소리를 통해 혁신미래교육 주요 영역에 대하여 지난 10년간 정책 추진한 공과(功過)를 살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의 더 나은 서울미래교육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연속포럼에서는 20여 명의 교사, 학생,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사례 발표, 토론, 대담 등으로 총 700여 명의 청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 [연속기획 #1] 교실 포럼은『교실의 변화: 교실혁명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성열관 교수(경희대학교)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교육혁신의 흐름에서 서울교육 ‘교실혁명’ 정책을 평가한다.
▢ 이후 유․초․중․고 교사의 토론을 통해 ‘교실혁명’ 프로젝트가 미친 지난 10년 교실의 변화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측면에서 공과(功過)를 평가한다.
▢ [연속기획 #2] 학생 포럼은『학생의 변화: ‘교복입은 시민’성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학교)의 발제를 통해 지난 10년간 중요한 시대적 사건과 그로 인해 민주시민교육이 확장․강화되었던 흐름을 되짚어 보고, 서울교육 ‘교복 입은 시민’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살펴본다.
▢ 현장 토론은 주제를 ▲학생자치,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인권교육, ▲세계시민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별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성과와 한계도 진솔하게 들어보고자 한다.
▢ [연속기획 #3] 학교 포럼은『학교의 변화: 정의로운 차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백병부 박사(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발제를 통해, 지난 10년 우리 사회의 변화와 교육 불평등의 양상, 그에 대한 서울교육의 대응을 돌아보고, 국내외 교육에서 본 서울교육 ‘정의로운 차등’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학계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 현장 토론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울교육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 ▲학교 서열화 체제 완화, ▲교육복지, ▲특수교육 기회 보장,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등에 따른 현장의 변화에 대해 각각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현장 교사,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참여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 [연속기획 #4] 미래교육 포럼은『새로운 10년의 시작, 서울교육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세 번의 포럼을 통해 살펴본 서울교육 주요 영역의 10년 성찰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서울교육을 그려보기 위해 학계 전문가의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발제 후에는 발표 내용에 대해 교육감과 대담을 가진다.
▸ [교실의 미래]는 이혁규 교수(청주교육대학교)의 발제로 서울교육 교육과정․수업․평가혁신을 돌아보고 다음 10년 ‘교실혁명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 [학생의 미래]는 반상진 교수(전북대학교) 발제로 교육 불평등 완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복합적 결손에 대응하는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도 살펴 본다.
▸ [학교의 미래]는 김용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발제한다. 국내외 교육자치 정책의 흐름과 방향 및 학교자치 정책의 중요성,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행정의 미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행정 혁신에 대하여 박대권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발제한다. 지난 10년간 서울교육행정의 변화를 평가하고 학교 업무와 교육행정의 개선 방향, 더 나은 교육행정 혁신을 위한 제언 등을 담는다.
▢ 이후 발제자들과 교육감의 대담에서는 교육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과 이에 대응하는 서울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전망한다.
▢ 이번 연속 포럼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현장 참석자들 외에도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서울시교육청TV (https://youtube.com/@goodsennews)에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시간을 성찰하고 우리 교육 현실이 드러내는 문제를 직시할 때 비로소 혁신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혁신미래교육의 지난 10년을 성찰하고 서울미래교육의 방향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 운영안내 1부
2.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 웹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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