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 목동중학교 / 김지영 / 02-
목동중(교장 윤금숙)은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무대로,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U14(저학년)와 U15(고학년)으로 나뉘어 총 87개 팀, 약 2,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목동중 축구부 U14(저학년) 팀은 대회 기간 동안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목동중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한편, U15(고학년) 팀은 첫 경기에서는 패배했으나, 이후 연승을 거두며 8강까지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목동중은 U14와 U15 모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축구 명문 학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들이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해 본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