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숲속드림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를 수용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고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다문화 감수성 및 세계 시민성 함양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본 캠프는 일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난 9월 25일(수)~27일(금)에 관내 초등학교 9개교가 참여한 일일숲속드림캠프가 운영되었습니다.

□ 참여 학생들은 팀워크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함양을 목표로 하는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팀워크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요가, 밸런싱) △생태전환(생태예술, 목공프로젝트) △다문화(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 △에듀테크(VR)로 구성되었습니다.

□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여러 나라에서 온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소통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만져보고 입어보았는데 마치 그 나라에 갔다 온 것 같았다”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본 캠프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타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