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 참여협력담당관 학부모·시민협력팀 / 심형숙 / 02-399-947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육감 취임 후 첫번째 서울교육공론화 숙의토론회를 12월15일(일) 은행회관(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주요 정책 의제 및 교육현안에 대한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하고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공론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의제는 “공동체형 학교,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나?”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교육전문가와 갈등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교육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올해 공론화 의제를 선정하였으며,
◯ 교권 침해, 학교 폭력의 증가, 학부모와 소통 단절 등으로 인해 위축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형 학교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의지와 맞닿아 있다.
▢ 공론화 사업 추진을 위해 표본 추출한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화) 부터 12월 6일(금)까지 ‘공동체형 학교 조성의 필요성과 교육 주체들의 인식과 기대 등에 관한 온라인 사전 여론 조사를 실시한다.
◯ 이를 바탕으로 약 100명의 시민참여 대표단을 구성하여 12월 15일(일) 공론화 숙의 토론회가 열린다.
▢ 2024년 공론화 추진에 따른 사전 여론조사 및 숙의토론회에 관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광장"(https://edu-policy.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근식 교육감은“학교 현장을 혁신하고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교 안 교육주체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원활히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을 적극 마련하여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24년 공론화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1부.
2. 2024년 서울교육공론화 숙의토론회 개최 웹포스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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