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체육청소년수련팀 / 김의진 / 02-399-9575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 내실화 및 미래지향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SK텔레콤 등 AI 전문기업과 협력하여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 을 1월 10일(금) 공개하였다.
▢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건강·영양·정서건강 등을 종합하여 ‘인공지능이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다.
○ 「학교체육진흥법」 제9조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야 하는 ‘건강체력교실’의 내실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 정보 및 체력 측정, 신체적 건강관리, 정서적 건강관리, 사회적 건강관리, 영양 관리 등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구성요소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어, 학교의 예산 및 공간을 고려한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한 실내 체육활동 공간 구축 및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체력 관리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근 3년 동안 초중고 283교에 총145억원(교당 평균 5천만원)을 지원하여「디지털기반 스마트건강관리교실」를 구축한 바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도 총31교에 디지털기반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을 총11억원 규모로 확보하였다.
○ 기 구축 완료된 학교 또는 신규 구축 예정교 중 1교를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을 적용할 시범 학교로 지정하여 3월부터 건강체력교실 운영 내실화 사례를 연구할 계획이다.
▢ 정근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학생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관련 예산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운영 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해 AI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인 건강관리가 학교에서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요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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