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은 2025년 5월부터 신중년 세대를 위한 치유형 원예 프로그램 『내 손안에 이야기꽃 한 송이, 힐링 원예』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정독도서관의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삶을가꾸는정독』의 일환으로, 식물을 가꾸며 마음을 돌보고, 삶의 이야기를 꽃피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강의는 그림책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일상 속 사유와 감성을 자극하고, 그에 어울리는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 중심의 힐링 원예 수업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화예조형학 전문가이자 원예치유 활동가인 이지연 강사로, ‘꽃이야나비야’ 대표이며,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화예조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경기·강원 지역 공공도서관과 복지기관에서 독서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왔다.

○ 수업은 2025년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독도서관 지혜의 숲(1동 3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가 1956~1975년인 신중년층이며, 정원은 20명이다.

○ 참가자는 재료비 2만 원을 개강일 현장에서 납부해야 하며, 이는 노쇼 방지 및 수업 참여율 제고를 위한 수강생 일부 부담 원칙에 따른 것이다. 수강 신청은 2025년 4월 28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정독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 02-2011-57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