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관장 김영학)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적합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프로그램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수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을 해결하고, 자녀의 수학 과목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강의를 맡은 이경화 교수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동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친 후,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초등 예비 교사를 양성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수학 예비 교사 양성 및 현직 교사 전문성 개발에도 참여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수학 논리, 논술, 수학 학습 이론, 수학 교수 방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연령별 적절한 수학 교육 방법과 수학적 사고력 향상 방법, AI 시대의 수학 공부 내용 및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 수요일 9:00부터 에버러닝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도서관 누리집(https://yc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독서문화진흥과(02-2062-3952)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녀의 긍정적인 학교 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25년 5월 28일(수) 10:00~12:00
• 장소: 온라인 비대면(ZOOM)
• 대상: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80명
• 내용: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방법 소개
• 강사: 이경화(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