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 교무기획부 / 김도현 / 02-437-0292
면목중학교(교장 박광순)는 5. 19.(월) ~ 5. 23.(금)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M.A.E.M) 채움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정서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간 동안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감정표현, 정서적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총 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월요일 아침, 등굣길 감정 표현 캠페인이 학교 정문 앞에서 펼쳐졌다. ‘토닥토닥 마음지킴이반’이 주도하여 입간판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AI 마음일기 앱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내 기분을 AI 앱으로 표현하며서 오늘 내 감정을 알게 되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화요일에는 마음(M.A.E.M) 채움 퀴즈 대회가 열렸다. 마음 건강과 관련된 상식을 묻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퀴즈에 응시했다.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간식 상품이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수요일에는 진로의 날과 연계한 ‘AI로 나를 소개하는 명함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를 활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명함을 직접 제작하고 다른 친구들과 공유했다. 창의적인 자기 표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였다.
목요일 아침 조회 시간에는 전교생 방송 영상 교육이 진행되었다. 마음 건강과 관련된 영상 시청 후에는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핀버튼 제작’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을 담아 직접 핀버튼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내가 만든 핀버튼을 친구가 달고 다니는 걸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M.A.E.M) 채움 주간을 기획한 교사는 “이번 마음채움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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