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 교무기획부 / 서상희 / 02-2144-2800
송례중학교(교장 김양수)에서는 2025년 5월 14일(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 현장학습이 실시되었다.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서울대공원, 올림픽공원, 잠실 한강공원으로 활동 장소가 나뉘어져 현장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은 일상에서 벗어니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학급의 학생들은 자연물로 ‘송례’ 글씨 만들기, 자연의 소리(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를 담은 영상찍기, 동물원에서 미어캣과 사진찍기 등의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힐링 및 협동심을 향상할 수 있었다. 서울의 대표 도심 숲인 서울숲을 방문한 학급의 학생들은 나비 정원과 곤충식물원을 방문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백일장과 반 대항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또한 오후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숲속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서울대공원을 방문한 학급의 학생들은 동물해설사에게 교육을 받으며 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실천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 올림픽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반의 학생들은 단체 활동, 조별 활동, 개인 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함양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는 자연과 가족을 주제로 한 글짓기나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덕’은 올림픽 호수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통해 마지막으로 ‘체’는 팀을 나누어 진행된 토너먼트형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함양할 수 있었다. 끝으로 잠실 한강공원을 방문한 학급의 학생들은 스피드 퀴즈와 보물 찾기, 팀별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많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한강 라면을 먹으며 색다른 경험을 해 보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모든 활동이 더 재미있었고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자연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배움의 장이 되었고,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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