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관장 윤석만)은 3~5학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 속 시간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견학을 통해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4명의 역사해설가 (김종일, 박정근, 김아린, 박윤아)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떠나는 역사여행 △선사시대부터 삼국통일까지,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다 △삼국 통일부터 조선까지 변화와 발전의 역사 △서양 고대 문명 탐험! 그리스 로마 문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는 양천도서관에서 강의로 진행되고, 2~4회차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유물을 관람하며 해설을 듣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2025년 7월 28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14:00~16:00에 양천도서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할 수 있다.

▢ 양천도서관 관계자는 “박물관 현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유물을 보고,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