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 독서문화진흥과 / 이명윤 / 02-6902-775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박경옥)은 지난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용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제41회 용산도서관 창작시 공모전 시상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 당일 시상식에는 일반부문 최우수상 시상을 위한 (사)한국시인협회 최금녀 부회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초·중·고교 38개교 44명의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시상식장을 가득 메웠다.
▢ 더욱이, 올해 시상식은 재단법인 DB김준기문화재단의 독서교육 활성화 장학사업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사업의 참여예술인 5명이
함께하여 어느 해보다 의미있고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 당일 시상식 한마당에서는 입상작 시상을 비롯하여 △페이스 페인팅 △즉석 포토부스 △캐리커쳐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입상작 100편에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더한
시화 작품을 시상식장에 전시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 특히, 초등학생부문 최우수작 ‘엄마 야근 하는 날’(서울수락초등학교 6학년 송지유)을 모티브로
참여예술인(이형우 안무가, 이혜원 음악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시낭송 퍼포먼스는 문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재해석되어 시상식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 올해 41주년을 맞은 창작시 공모전은 1985년 제1회 창작시공모전 개최 이후 40년간 꾸준히 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의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이자 시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년보다 1,000여편 많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469개교 5,018명이 출품하여 시 창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용산도서관에서는 이런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여 입상작
모음집‘두텁바우 제35집’을 발간하여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입상 작품 순회전시 등 입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울교육의 우수성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더불어,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은 매년 [두텁바우 시(詩) 아카데미] 특색사업을 통해‘시’를
매개로 △시인 초청 특강 △청소년 창의교육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시 교실 △성인 대상 시 창작교실 △시화전 등 학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 박경옥 관장은“앞으로도 특색사업을 통해 학생과 시민의 창작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시문학 창작기지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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