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곡중학교(교장 배상우)는 2025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서실에서 ‘7월 도서실 행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하면 ‘행운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장기 연체자도 환영하여 도서 반납을 유도하고 있으며, 책 반납은 7월 15일까지 가능하다. 학생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뽑기를 통해 다양한 책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 담당 교사는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재미있는 요소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