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 학생역량혁신교육과 교수학습평가팀, 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팀,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 / 김한승, 이미영, 황선현 / 02-2282-8475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서·논술형 평가를 지원하는 AI 시스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2025년 8월 1일, 교육청은 AI 민간기업(AI 자동채점 기술 보유) 과 사업 계약 체결
* 네이버(웨일 브라우저, Whale UBT, AI 기술 협력) 와 함께 시스템 개발 협력
□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객관식 위주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생각을 직접 글로 표현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은 학생이 쓴 글을 AI가 채점하고, 그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선생님들의 채점 시간이 줄어들고, 채점 기준이 더 공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또한 디지털 기기와 연계해 학생에게 빠르게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최근 강조되고 있는 역량 중심 교육과 창의적 사고력 평가에 잘 맞는 시스템으로 기대된다.
※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지원도구 개발 타당성 검토 연구」(2024, 서울대학교 하민수 교수)
□ 이 시스템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다.
◦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와 채점 기준 개발
◦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맞춘 채점
◦ 채점 → 피드백 → 리포트 제공
◦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
◦ 평가 결과 누적 저장 및 관리 기능
□ 이 시스템은 단순히 AI를 활용한 자동채점 프로그램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방향과 평가 철학이 담긴 평가 혁신 시스템으로, AI 민간기업, 대학, 현장 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AI가 제대로 채점하려면 과목별 채점 기술과 다양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표준 문항, 학생의 답안, 교사의 채점 결과, 첨삭 내용 등 실제 데이터를 모아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AI 학습데이터: 표준문항 및 채점기준, 학생답안, 교사채점결과, 첨삭내용 등 정확한 AI 채점모델을 만들기 위해 3년 정도의 학습 기간이 필요
□ 2025년 8월부터는 대학교수와 수석교사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개발한다.
◦ 이 문항들은 초‧중‧고 66개 학교에서 실제 수업과 평가에 적용된다. 이 과정을 통해 AI가 학습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를 구축하고, 실천학교 교사들에게는 전문 연수와 평가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 AI 평가지원시스템의 개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AI 자동채점 모델 개발, 학습 데이터 수집
◦ 2026년: 시스템 고도화 및 시범 적용
◦ 2027년 이후: 일반 학교에 단계적 확대 적용
◦ 또한,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만들고 있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AIEP) 과도 연계해 수업과 평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토의·토론, 프로젝트, 탐구 수업 등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더 많이 운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평가 방식과 입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며, "학교 교육은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판단하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서울 교육은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고 성장을 돕는 새로운 평가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다. AI 서·논술형 평가지원 시스템은 현재 평가 현실을 개선하여 미래형 학생 평가로 전환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붙임 1.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자동채점-피드백) 개발 계획(요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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