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내 방의 초록 친구』를 운영한다.

▢ 『내 방의 초록 친구』는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월 26일 수요일 16시에 배움누리1(문화관 2층)에서 운영된다.

▢ 이번 프로그램은 『나는 초록』 도서를 읽고 폐도서를 이용하여 화분과 식물을 만들어 붙여 나만의 초록 친구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버려지는 책의 일부를 새로운 재료로 탄생시키며 나만의 ‘초록 친구’를 창조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 어린이도서관장은 “폐도서를 활용하여 재활용의 가치를 새기며 읽기와 환경, 창작 활동을 연결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생태 의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