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 학생맞춤지원담당관 다문화교육팀 / 이자경 / 02-3999-36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 서울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및 다문화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〇 2025년 4월 1일 기준 서울의 이주배경학생은 22,002명으로 최근 5년간 13.6% 증가하였다. 특히 중․고등학생,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업 준비와 학급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〇 이번 계획은 단순히 학생 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 수와 밀집도를 결합한 ‘가중치 지표’를 도입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 난이도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기존 남부권 중심의 지원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부권에 ‘제2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추가로 구축한다.
〇 중부권 센터는 AI 동시통역 수업 지원과 다국어 상담, 진로 체험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으로서, 다양한 국적․언어권 학생이 혼재한 다양성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〇 공교육 진입 상담부터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행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 학교 현장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〇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70% 이상인 초밀집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를 18명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교사가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을 살피고, 교실 전체의 학습 안정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〇 또한 ‘정원 외 다문화 특별학급 전담교사’ 배치도 교육부에 제안하여 한국어교육, 사례관리, 보호자 상담, 위기학생 지원 등을 전담하는 전문 인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적응을 위해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강화한다.
〇 ‘초기 진입기-학교 적응기-학교 안착기’까지 이어지는 3단계 성장 모델을 통해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 마지막으로 이주배경 보호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〇 16개 언어 교육정보지 보급, 보호자 아카데미 정례화, 다국어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호자가 학교와 보다 원활히 소통하고 자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〇 특히 AI 기반 동시통·번역 솔루션을 확대 보급하여 학부모 상담과 학교 행사에서 언어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〇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보호자 대상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계획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적 환경을 만드는 조치”라며, 학교가 홀로 부담을 감당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2026 서울 다문화교육 종합계획(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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