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 정보자료과 / 김영혜 / 02-2225-9831
□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김종미)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아카이빙 프로그램 「우리 동네 어반스케치」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 강동도서관은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책 읽는 가게」 운영(2011년 시작)과 마을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기록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록 방식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 「우리 동네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풍경을 즉석에서 그리는 드로잉 활동인 ‘어반스케치(Urban Sketch)’를 기반으로 우리 동네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시민 아카이빙 교실이다. 참여자들은 ‘기록가’의 시선으로 우리 동네의 일상과 공간을 관찰하고, 이를 스케치로 표현하며 지역의 현재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 강의는 일러스트레이터 김경애 강사가 맡아 어반스케치에 필요한 다양한 기법들을 지도하며, 프로그램은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강동도서관 제1문화교실 및 길동복조리시장 일대 등 마을 현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 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02-2555-9831)로 문의하면 된다.
□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를 진행하는 야외 실습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은 지역의 생동감과 공간감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기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준비물은 수업 첫날 안내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드로잉 도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수료 기준은 전체 6회 중 5회 이상 출석하고 작품 2점 이상을 제출하는 경우이다.
□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완성한 작품을 도서관 내에서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으로 일상의 풍경이 기록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이야기가 축적되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 강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빙 문화가 확산되고 예술 기반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과 소통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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