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 과학정보부 / 이재영 / 02-932-0605
서울당현초등학교(교장 조세현)는 학생의 일상 속 실천을 중심으로 한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학교 기반 자원순환 실천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은 우유로 요거트 만들기’ 활동은 자원순환을 학생 참여형 실천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인식과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 중심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남은 우유를 활용해 요거트를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울당현초 제공)
이 활동은 2023년 시작되어 현재 당현초, 대조초, 상월초, 신계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으며, 누적 25학급 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학급별 자율 운영을 통해 연간 약 50리터 이상의 폐기 우유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당현초에서는 개인컵 사용의 날과 자원회수 캠페인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생활 속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4월 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기후협의체 간담회 모습.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이러한 학교 현장의 실천은 국가 기후정책 참여로 확장되었다. 4월 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기후협의체 발족 간담회에 당현초 환경동아리 학생 대표와 지도교사가 참여하였다. 이번 협의체는 초·중·고 및 대학 기후단체 30여 개가 참여하는 정부와의 공식 소통 창구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에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사례를 공유하며, 일상 기반 실천형 환경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이 정책 참여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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