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 생활교육지원 / 한희진 / 02-2165-2191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여진용),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남부 관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최근 사이버 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며 피해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피의자의 주된 표적이 되는 청소년들은 가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피해를 인식하더라도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유포로 인한 2차 피해로 심리적, 정서적 성장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기관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시영등포경찰서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뿐 아니라 범죄가 발생했을 시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공간에서도 학생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문수사(사이버범죄수사대 운영) △피해자 보호 강화(2차 피해 방지 및 신변보호) △선제적 예방활동(예방 캠페인,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운영과 관련된 △AI 기반 삭제 지원 △피해학생 일상회복 통합 지원망 구축(피해학생 상담 및 보호자 심리지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 및 교육지원(강사파견 및 관리) 등을 통해 협력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피해(의심) 학생 조기 발견 및 유관기관 신속 연계 체계 구축 △학교–경찰–전문기관 간 핫라인(Hot-line) 상시 가동을 추진하여 사안 발생 시 예방–수사–보호–회복의 전 과정이 빈틈없이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정환용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한 번의 클릭이 한 학생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중대한 폭력으로, 예방과 대응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등포경찰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이 가해자도, 피해자도, 방관자도 되지 않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함께 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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