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 정보자료과 / 이재용 / 02-6902-7725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관장 박경옥)은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김수영 시인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두텁바우 시(詩) 다방: 김수영의 시 세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6년 7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용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026년 6월 22일(월)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강연자 김응교 교수의 저서「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을 중심으로 김수영 시인의 주요 작품을 1950년대부터 시대별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청렴 강연의 일환으로, 김수영 시인의 대표 작품과 문학 세계를 소개하고 시대를 향한 비판정신과 자기 성찰의 태도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공공 영역에서 요구되는 청렴과 정직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김수영 시인이 권력과 부조리에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고자 했던 문학적 태도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청렴성과 정직한 삶의 자세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 이번 강연은 이러한 비판정신과 자기 성찰의 가치를 통해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 필요한 윤리 의식을 자연스럽게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응교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김응교 교수는 이번 강연의 주제도서인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을 비롯한 다수의 김수영 관련 저작을 집필했으며, 윤동주·신동엽 등의 한국 현대 시인 연구에 기여해 왔다. 또한, 도쿄대학교 비교문학 연구원과 와세다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2017년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을, 2018년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을 연재한 바 있다. MBC <무한도전>과 서울도서관 등 다양한 매체와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연과 연계하여 2026년 6월 24일부터 강연 당일까지 용산도서관 3층 문헌정보실에서 김수영 시인과 강연자 김응교 교수의 작품 및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김수영문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용산도서관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강좌를 마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도서관 누리집(https://yslib.sen.go.kr/)과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