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 초등교육기획·운영담당 / 황정현 / 02-216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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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장애학생 성교육, 사례로 풀어보는 교사연수 운영 - 남부교육지원청, 현장 중심 연수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대응 역량 강화 - |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6월 9일 관내 유·초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사연수 「놓치기 쉬운 장애학생 성교육, 사례로 풀어보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어렵고 민감하다’는 이유로 미루어지지 쉬운 장애학생 성교육을 정면으로 다루고, 교사의 실제 고민에 응답하는 구체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 장애학생 성교육은 학생의 발달 수준과 장애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해야 하지만, 교실에서는 지도 내용과 수위, 보호자 소통, 학교폭력과 인권침해의 경계 등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대응, 관련 법령·제도 이해, 실제 사례 분석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실천 중심 연수를 구성했다.
▢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장면을 중심으로, △어떤 순간에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그 결과가 학생의 인권과 안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 본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성 관련 상황이 인권침해나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어떻게 바라보고, 누구와 협력하며, 학생과 보호자에게 어떤 언어로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지도·대처 전략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정환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 성교육을 막연한 부담이 아니라, 교실에서 교사가 책임 있게 다루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학생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일은 교실 한 칸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에서 교사가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연수와 지원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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