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민주시민교육과 상담마음건강팀 / 서형경 / 02-6033-6068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자살시도·자해 학생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 이 사업은 병원 기반 거점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개입이 필요한 위기 학생에게 적기에 다학제적 전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서울 전역을 11개 교육지원청 단위의 권역으로 나누어 거점센터(거점병원)를 지정·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〇 올해는 대학병원 4곳을 신규 발굴하여 11개 전체 교육지원청과 일대일로 매칭함으로써, 권역 내 학교를 보다 가까이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〇 각 거점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학교의 의뢰를 받아 위기학생 평가, 치료 연계, 교직원 자문 등을 지원한다.
□ 특히 올해 사업은 학교와 학생이 체감하는 지원의 연속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〇 (밀착 지원) 거점병원을 교육지원청별로 매칭하여 권역 학교를 전담 지원하고
〇 (끊김 없는 지원) 운영 기간을 2026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하여, 학년 전환기와 방학 중에도 중단 없이 지속 지원하며
〇 (원스톱 지원) 신청–전문 사례관리–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연계하고
〇 (절차 간소화) 학교의 번거로운 신청 절차를 대폭 간편화하였다.
□ 실제 지원사례로, 지난 해 ○○중학교 A학생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홀로 지내며, 학교가 여러 차례 위기 대응에 나설 만큼 심각한 어려움을 겪던 중 담임교사가 권역 거점센터에 지원을 의뢰하였고, 센터 전문의의 평가와 임상심리사 상담 등을 거쳐 △△대학병원으로 신속히 연계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〇 본 사업을 계기로 꾸준한 상담·치료 지원을 받으며 점차 안정을 되찾았고, 지금은 수업과 또래 관계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위의 사례에서와 같이 본 사업이 학교와 전문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하는 안전망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〇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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