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 서울특별시교육청 / 책임교육과 / 이윤동 / 3999-55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과 함께 전환기 지적·자폐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교육과 고용을 연계한 프로젝트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을 2년째 운영, 2011년도는 참가학생 44명을 학교와 도서관에 직원으로 채용시켰고 2012년도도 53명의 학생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본 사업은 취업준비연수, 지원고용, 인턴십 과정 등 4개월간의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진로직업교육 과정으로 지적·자폐 학생의 직업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채용으로 전환, 중증 장애인 고용 성과를 제고하고, 고용참여 기관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
□ 우수사례로는 2012년 2월 용산고를 졸업한 윤석준씨가 본 사업에 참여 경인고등학교의 기사보조로 채용되어 근무하다가 현재는 성동구 소재 베어베터 사업체에 인턴사원으로 고용 전환되었다.
석준씨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는 길은 성실, 근면한 태도임을 아는지 매일 아침 7시30분이면 집을 출발하여 9시까지 직장에 출근 펀칭작업, 절단작업, 배달작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퇴근 후 도서관에 들러 열공하는 등 자기개발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베어베터의 석준이를 지도하는 담당자는 "석준이의 인사성과 꼼꼼한 직무 태도가 매우 기특하다"고 하였으며 장애학생의 학교교육은 세부기술의 훈련보다는 인성, 태도 책임감, 절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석준이 부모도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이 지금의 석준이로 성장시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육활동 지원과 진로진학교육을 통한 취업지원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 또 다른 우수사례로 상암고등학교 졸업생인 이승원씨는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 현재는 마포평생학습관의 사서 보조로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자신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감사함에 1년 넘게 지각 한번 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주 업무는 스탬프 작업, 이면지 절단 작업, 책정리 등 정상인들이 귀찮아 하는 단순한 일을 하면서도 매일 행복해하고 있다.
□ 마포평생학습관의 담당자는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장애인들과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며 장애인의 보수를 지원해줄 수 있는 예산이 좀 더 확충되어 최저임금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승원이가 있어 조용한 도서관에 활력을 찾는다며 장애인의 채용의 긍정적 영향도 강조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도도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장애학생도 근로의 기쁨과 경제적 독립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장애학생의 교육 방향도 성인기의 진로직업에 목표를 두고 나갈 것이다. 또한 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장애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으로 매진할 것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이전기사 | 진로교사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꿈을 그리게 하자 |
|---|---|
| 다음기사 | 태릉선수촌이 부럽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