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6 │ 서울특별시교육청 / 정책기획담당관 / 이권영 / 02-399-930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서울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2013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의 교육비전인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5개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17개의 실천과제와 52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학교현장의 안정과 학교의 교육력 회복에 부합하는 기존의 정책들을 유지하면서 문용린교육감의 핵심 공약을 반영한 2013년 주요업무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행복교육의 실현’에 있다고 교육청은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고 교사의 긍지와 보람을 찾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그늘진 곳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서울학습공동체를 만드는 등의 5개 정책방향을 5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하였다.
교육청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교사가 보람을 찾는 학교’가 되도록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여 정책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2013년도 주요 정책과제 ]
[1]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이 정착되도록 중1 진로탐색 집중 학년제를 운영한다.
○ 중1 진로탐색 연구학교 11교를 지정·운영하여
- 연구학교는 시범적으로 중1 중간고사(지필평가)는 시행하지 않고, 학기 중 수행평가와 기말고사(지필평가)를 합산하여 학기말 성적을 산출한다.
- 일반 중학교에서는 시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고사 지필평가의 비율을 낮추고, 과정 중심 수행평가 및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 국어, 수학, 영어 등 학교 교육과정 상의 기본 교과에 충실하면서 교육과정 자율 운영을 통하여 ‘진로와 직업’ 과목 선택을 적극 권장하고 진로 관련 과목의 신설을 지원하며,
○ ‘진로와 직업’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3일 집중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아울러 교과통합 진로교육 매뉴얼과 6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미술 등)의 지도안을 개발·보급한다.
[2] 시민 모두를 위한 서울학습공동체를 구성한다.
○ 서울학습공동체란 서울의 모든 시민, 기관, 기업 등이 힘을 합쳐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언제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네트워크 체제를 가리킨다.
○ 이를 위해 대학, 기업, 공공기관, 언론기관 등 지역사회의 교육자원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 서울교육인증제를 시행하여 서울에 소재한 교육관련 시설·기관의 프로그램 내용,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서울교육자원으로 인증할 계획이며,
○ 교육기부 매칭시스템「서울교육기부천사」도 운영한다.
○ 자치단체와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 기초학력부진학생 지도 및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대학생 멘토를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3] 일반고등학교의 교육활동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일반고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진학을 희망했다가 가지 못하고 일반고에 배정된 학생들의 학습 수요를 위해 일반고에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 일반고 중 20교 내외의 자율학교를 지정하여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부여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적은 일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해 학교 내 직업교육과정 개설, 직업 위탁교육 확대 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리, 미용 등 학생의 적성을 살리는 과목 개설을 권장한다.
[4] 수업과 생활지도가 힘든 중학교에서도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학교장과 교감의 경영 리더십 및 교사의 학생 지도력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생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캠프, 우리끼리 약속 만들기 프로그램, 명작 읽기 등을 통하여 인성·예절교육에 힘쓴다.
○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5] 교권을 존중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교권보호위원회를 단위학교와 교육청에 설치·운영한다.
○ 수업 중 교권침해 행동에 대한 교사의 적극적 생활지도권을 적용하고, 학교별로 우선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의 민주적 합의에 기초하여 학교규칙을 제·개정하도록 지원하며,
○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 연수 자료(매뉴얼)를 개발·보급한다.(2∼3월)
[6] 단위학교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합하여 자율경영을 확대하고 업무를 경감한다.
○ 학교평가, 학교장경영능력평가, 교원능력개발평가, 정책사업별 자체평가 등 다양한 유형의 평가 실시로 학교 현장의 관련 업무가 과중하여,
○ 유사 평가를 통합하여 업무를 줄이고 학교의 자율성을 제고한다.
- 학교장경영능력평가 지표를 학교평가지표에 반영하여 학교평가로 통합 운영하고,
- 평가 시 공개된 정보를 활용한 정량평가 비율을 높여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며(NEIS, 학교정보공시시스템, 에듀파인 등 기 생산된 자료 추출 및 활용),
- 학교평가 결과와 연계한 후속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의 자발적 개선 노력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체계화하여 학교 자체 평가 역량을 강화한다.
[7] 학교폭력 없는 학교안전망을 구축한다.
○ 학교폭력 원스톱 긴급지원센터(☎117)를 운영하여 학교폭력 신고 체제를 구축한다.
○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학교지원경찰관 제도를 운영한다.
○ Wee 클래스에 학생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교원·학생·학부모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중·고등학교 진학 배정 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을 분리 배정한다.
[8] 서울행복교육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여 학생들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 본청 및 지역교육청에 서울행복교육지원본부를 설치한다.
- 본청 직원, 전문가 등으로 전담지원팀을 구성하여
- 위기학생 지원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 단위 학교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지원이 가능하게 한다.
○ 서울행복교육지원본부의 직속 기구로 서울교육 SOS팀(위기학생지원팀)을 구성한다.
- 긴급 콜 센터를 운영하여 위기 유형별로 해당 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 학교 현장 긴급 출동 서비스 ‘교육 앰블런스’를 운영한다.
○ 단위 학교에서는 행복교육협의체를 구성하여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부적응 학생과 위기학생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예방 활동에 임하도록 한다.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과부와 긴밀히 연계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9] 저소득층 및 맞벌이부부 가정 자녀를 위해 온종일돌봄교실 기능을 강화한다.
○ 조기 등교 학생을 위해 아침돌봄교실을 06:30∼09:00에 운영하고,
○ 맞벌이 가정을 위해 방과후 운영시간을 현행 밤 9시에서 10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10]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유아무상교육을 확대하고 유아교육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 만 3∼5세까지 누리과정을 확대하고, 유아교육비·보육료를 월 22만원으로 증액한다.
○ 공립유치원 15개원 39학급을 신설하고, 34개원 37학급을 증설한다.
[11]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 위기상황별 특화센터의 하나로 남산 Wee 센터를 학업중단예방 특화센터로 운영한다.
○ 다양한 위탁형 대안학교를 운영하여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른 특화된 교육과정을 편성한다.
- 과학(세포학교), 외국어(링컨학교), 정서치료(치유학교 샘), 미용(신도림미용학교) 등
[12] 특수교육 및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 장애학생의 문제 행동을 개선해 주기 위해 특수교육 전문가 12명 내외로 「긍정적 행동지원단」을 구성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 장애영아 지원을 위해 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심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장애가족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3]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자원 재활용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 서울시와 연계하여 에너지 절약형 학교를 지원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 학년별 수행 과제를 제시하여 환경 및 녹색성장 교육의 생활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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