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6 │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 안이섭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서울문백초등학교(교장 류인식)에서는 5월 17일(금)부터 5월 18일(토)까지 1박 3일간 5∼6학년 학생과 교직원 80명이 지리산 둘레길을 도보로 체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비젼인 학생의 꿈과 끼을 키우기 위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지리산 둘레길 도보체험은 1박 2일간 지리산 둘레길 1구간, 3구간의 약 20km의 산길, 농로길, 제방길 등을 걸으면서 강한 체력, 자신감,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르고 지리산 둘레길 3구간 중 중황마을, 상황마을에서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능선을 조망하면서 학생들이 호연지기의 정신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또한 시골 노인들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는 지리산 매동마을의 민박집에서 숙식을 체험하는 가운데 할머니, 할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으며 외갓집의 분위기를 느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걸으며 교감을 나눔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랑과 꿈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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