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서울천일초등학교(교장 박계화)는 5월 22일 진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실시한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실력 및 재능을 키워나가며 노력해야할 점들을 알아보면서 평소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결하게 된다.

□ 전문 직업인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지휘자, 기자, 교수, 엔터테인먼트 대표, 교사, 영화감독, 순수 미술 작가, 바리스타, 의사, 변호사, 요리사, 종교인 등 총 14명으로 본교 학부모와 창의적 지원센터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구성되었다.

□ 학생들은 각자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선택하여 3-6학년 혼합으로 구성된 직업인반을 만들고, 40분 동안 전문 직업인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들으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 행사 전에는 학생들이 자기가 만나 볼 직업과 직업인에 대해 미리 조사해 보거나 알고 싶은 점들을 생각해 오도록 하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 후에는 각자 교실로 돌아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에 대한 만족도 조사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며 행사를 마무리 할 것이다.

□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이나 직업을 얻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격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자신이 알고 있는 직업 외의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박계화 교장은 “철저한 프로그램 평가 시간을 통해 내실 있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게 하고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