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1 │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팀 / 김남희 / 02) 3999-556
- 자치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 협약 14곳으로 확대
- 9월까지 개관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직업체험 일터 발굴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반 조성사업을 확대하고자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은데, 이어 중구, 용산구, 마포구와도 5월 23일(목) MOU를 체결함으로써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14곳으로 확대 구축된다.
▢ 현재 운영 중인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금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 센터에 이어 5월부터는 나머지 10곳도 속속들이 개관을 하여 9월까지 14개가 개관을 완료하게 된다.
▢ 5월22일에는 성북구, 5월25일에는 은평구 ‘드림아지트’, 6월3일에는 도봉구, 6월21일에는 서대문구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개소를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진로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장으로서 본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 자치구의 여건상 센터의 공간구성은 다양하지만, 지역 일터를 발굴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체험장을 매칭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되며, 학생․학부모 행복진로콘서트를 개최하고, 토요진로학교 운영, 단위학교 진로교육 지원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 진로교육의 특성상 학교 안에서 교사와 학생만으로는 적합한 교육활동이 불가능하다. 공간상으로는 학교 밖 사회 속에서, 시간상으로는 이미 세상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기성세대와 청소년의 세대간 만남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때, 의미있고 내실있는 진로교육이 가능하므로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확대 설립․운영은 미래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한 시대적 요청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체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진로탐색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일터 체험을 통해 일의 소중함, 지역에 대한 이해, 삶의 목표를 확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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