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2 │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팀 / 김남희 / 02) 3999-556
-「2013 서울 교육CEO 직업체험의 날」운영 - 고척중 462명 중학생 직업체험 "청․진․기" 참여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학생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5월 23일(목)에「서울 교육 CEO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 본 행사는 문용린 교육감, 김관복 부교육감, 11개 지역교육지원청의 교육장들이 먼저 솔선함으로써 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우리 사회 직업인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 이 날 멘티로 활동하는 학생들은「중1 진로탐색 중점학교」1학년 39명 학생으로, 교육분야 및 CEO에 대한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통해 사전교육을 받고 사후교육, 상담까지 연계되는 「청․진․기」프로그램을 적용받는다. 당일 직업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이 되는데, 멘토의 업무 관찰 및 인터뷰, 교육청 투어,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공무원 직업 소개, 교육현안 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 이 행사 외에도 이 날에는 직업체험 중점학교인 고척중학교 3학년 462명이 '청․진․기'체험을 하게 된다.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조종사교육원, 어린이집, 디자인센터 등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매칭된 90여 개의 지역사회 일터에서 직업체험에 참여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핵심 정책인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추진하면서, 일터 발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일터 발굴 전담기구인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일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앞으로 2016년에「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 사회적으로 직장을 개방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직업체험 기부가 확산되어야 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서울 전역을 ‘서울학습공동체’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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