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9 │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팀 / 나태영 / 02-3999-449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0. 30(수)~11. 1(금) 2박 3일간 교육관계자들이 독도를 탐방한다.
※ 독도탐방단 :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교원, 교육청 직원 등 90명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 30(목)에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과 나라사랑 의식 고취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원 대상 탐방활동 프로그램 협력 운영, 독도교육 관련 교수학습 자료 및 프로그램 지원, 도시․어촌 문화 체험학습 등을 위해 서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9. 23(월) 〜9. 27(금)에 울릉교육지원청 소속 4개 중학교 학생 124명과 교육관계자 13명(총 137명)을 초청하여 「울릉도 중학생 서울체험학습」을 지원한 바 있다.
□ 서울시교육청 독도 탐방단은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 등을 방문하여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고, 독도 현지에서는 독도경비대를 위문할 예정이며, 울릉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관계자 탐방뿐 아니라 학생 및 교사 독도 탐방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역교육청 주관으로 중․고생 330명이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사랑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또한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의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독도교육 추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과 함께 초․중․고 학생 495명의 독도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10.12〜14, 초등학생 140명), 독도수호국제연대(10.27〜29, 고등학생 140명), 한국청소년북서울연맹(10.24〜26, 중․고등학생 215명)
□ 한편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즈음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독도의 날 한마당'을 10. 22(화)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하였다.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을 스토리형식의 춤과 음악으로 표현하여,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
□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시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에 독도교육용 걸개지도 제작 및 영상 지도를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이번에 보급한 교육용 걸개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제공 받은 각종 공간정보(항공사진, 위성영상, 수치지도, 지리지)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영토,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등이 나타나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히 표시한 지도이다.
□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독도교육 시범․공개 수업, 독도교육 교수학습자료 보급, 독도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영상학습관 설치 등을 통해 독도교육을 강화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기사 | 마이스터고, 기술강국은 우리가 책임진다 |
---|---|
다음기사 | 행복한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