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0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원묵초등학교 / 안영주 / 02-3421-2100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서울원묵초등학교(교장 손경재)는 10월 31일(목)에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내 팔각벤치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 사업은 정기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정서적 안정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며,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 및 연주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통합적 교육 효과를 얻고자 계획되었으며, 본교는 3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규모는 작지만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보람을 느끼고 남을 위한 봉사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따라서 이번 연주활동은 음악활동을 하는 동아리가 많이 참여하여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의 달 10월에 개최되는 지하철 5678호선 문화 행사의 달에 지역사회의 일원인 원묵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합창으로 진행될 것이다. 플롯 중주반은 ‘에델바이스’, ‘타이타닉 ost’, ‘my way’,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할 것이다., 이어서 원묵 중창단이 ‘엄마 아빠 사랑해요’와 ‘5교시 수업시간’을 부른다. 6학년 통기타반은 ‘학교 가는 길’과 ‘코끼리 아저씨’를 연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원묵 꿈꾸는 오카리나 중주반은 ‘샹젤리제’, ‘무조건’, ‘님과 함께’, ‘바위섬’, ‘베싸메 무쵸’를 연주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10월의 마지막 날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할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작은 아이들의 음악회는 지친 사람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원묵초등학교는 이번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격려와 배려, 협동과 소통을 익히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울리는 작은 사회를 경험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우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여 마음의 위안을 주고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임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사회 통합적 효과에 기여하는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살려 재능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통합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Copyrights ⓒ 서울교육소식 (enews.sen.go.kr) 배포시 저작자 반드시 표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기사 | 『중국 청도시 실험소학교와의 MOU 체결식』 |
---|---|
다음기사 | 중국 금범예술단과 문화교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