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4 │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창의·예술·교육기부담당 / 전원주 / 02-3999-078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한국고등교육재단(사무총장 박인국)과 서울 중·고등학생들의 학문탐구 및 진로탐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5일(월) 15:30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 배출 학자들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문탐구 및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프로그램’ 운영, 중·고등학생을 재단으로 초청하여 인문, 사회, 자연과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및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는 ‘재단으로 방문하는 특강 프로그램’ 운영등 재단 배출 학자들이 “서울교육멘토 교육기부단”에 참여함으로써 서울학생으로 하여금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국가의 미래는 국제적인 지도자의 양성에 달려있다”는 모토를 이념으로 우수한 인재를 세계적인 학자로 양성하여 학문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1974년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600여명의 유수한 학자를 배출한 장학 및 학술재단이다. 또한, 2012년도부터는 미래인재 양성 및 지식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Dream Lecture : 너만의 꿈을 키워라” 사업 등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프로그램」은 중3 ~ 고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배출 학자가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문탐구 및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으로 방문하는 특강 프로그램」은 중3 ~ 고2학년 학생 중 학업에 열정이 많으나 재정적, 환경적인 어려움 등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주에 걸쳐 인문, 사회, 자연과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하고 그룹 멘토링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서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실시되고 있다. 또한, 수능시험을 치른 고3학생을 위해서는 올해 12월부터 전문지식, 전공분야, 진로탐색 등의 특강 및 그룹 멘토링을 함으로써 수능 이후 특별 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 또한, 재단 배출 학자를 “서울교육멘토 교육기부단”에 참여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 학생들의 학문탐구 및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 이번 한국고등교육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서울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전문화되고 수준 높은 강의 및 멘토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자신들의 미래의 꿈을 계발하는데 더욱더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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