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4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서신초등학교 / 서재구 / 02-3152-0702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서울서신초등학교(교장 진재신)는 11월 25일(월) 13:00〜17:00에 교육부 요청 시․도교육청 지정 교원능력개발평가 15개 시도 18개 연구학교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합동보고회는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의 평가관리위원 및 컨설팅위원, 연구학교 담당자,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며, 단위학교에서의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해 3개의 소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 소주제 토론회의 경우,
○ 제1주제는 서울교대 정수현 교수의 진행으로 경남고성중앙고에서 ‘단위학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방안’에 대하여,
○ 제2주제는 신라대 김희규 교수의 진행으로 부산양성초에서 ‘단위학교 중심의 결과 활용 맞춤형 연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 제3주제는 국민대 박지혜 교수의 진행으로 대구대곡중에서 ‘13년 시범 과제 적용 결과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이후 각 주제에 대한 각급 연구학교의 토론과 진행자의 총평으로 진행된다.
□ 또한,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제 발표자 및 토론자와 당일 참석자들 간의 질의 응답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 소주제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단위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모델 제시 >
◦ 단위학교에서 1년간 운영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일련의 과정을 운영사례로 보여 주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시행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모델을 제시한다.
< 단위학교 중심의 결과 활용 맞춤형 연수 활성화 방안 제시 >
◦ 학교 현장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에 대해 분석하여 단위학교 맞춤형 연수와 개인별 맞춤형 연수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단위학교나 교원이 평가결과에 따른 맞춤형연수를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객관적이고 타당하게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 2013년 시범과제 적용 결과 및 개선 방안 제시 >
◦ 2013년 시범과제인 ①평가척도와 평어 병기, ②교직경력별 평가문항 구성, ③개별교원 특색 교육활동 문항 추가, ④온라인평가시스템 기능 고도화를 적용한 결과와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학교 운영 성과에 따른 합동보고회를 통하여
◦ 단위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에 대한 모델 제시로 단위학교 평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통하여 교육 수요자인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뢰도를 증진시킬 것이며,
◦ 평가결과 분석 프로그램의 보급과 교직 생애 연수이력 분석을 통하여 교원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연수 선정에 타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으며, 연수에 참여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교원능력개발평가제에 대한 수용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전면 시행 4년차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모형의 정교화, 맞춤형 평가 실시 및 평가 참여의 편의성 제고 등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내실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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