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3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대안다문화교육팀 / 배희숙 / 02-3999-537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2014학년도 초등돌봄교실 1,350실(전용교실 및 겸용교실)을 확보하여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중 초등돌봄을 희망하는 학생 25,665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 초등돌봄교실 : 오후돌봄, 저녁돌봄, 아침돌봄, 오전돌봄
▢ 오후돌봄 교실은 소득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1, 2학년 모든 학생에게 방과후부터 1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저녁돌봄은 맞벌이ㆍ저소득층ㆍ한부모 가정 학생 중에서 추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17:00에서 22:00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난 12월 초등학교 재학생 및 201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조하여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수요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 초등돌봄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체 학년 학생은 약 30,610명으로 2013년 참여인원(15,701명) 대비 약 2배 증가하였으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오후돌봄 1·2학년 희망학생은 25,665명으로 예상인원 29,000명 보다는 다소 적은 인원으로 이미 확보한 예산 범위 안에 있으므로 운영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 2014 돌봄교실 운영 소요 예산은 총 551억원이다.
◌ 돌봄교실 신규 설치비 : 700실 105억
◌ 운영비 : 1,350실 446억
(인건비, 학급 운영비, 저소득층학생 식비 지원비 등)
▢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4년 본예산에서 확보한 446억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105억을 감안하면 총 551억원을 확보하여 “2014년 서울시교육청 초등돌봄교실 운영 준비 이상 무”라고 발표하였다.
▢ 향후, 교육청에서는 2014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을 2월에 초등학교에 안내하면,
◌ 각 학교는 2월 중순 필요한 돌봄교실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학년말 방학 중에 겸용교실을 구축·완료하여 3월부터 전 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4년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통해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자녀들이 방과후에도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부모, 특히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등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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