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개원중학교 / 홍윤경
(개원중) 2학기 임원수련회
늦여름의 태양과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여 더없이 활기찼던 수련회
개원중학교(교장 나승표)에서는 2017년 9월 1일 ~ 9월 2일 2학기 임원수련회를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에서 실시하였다. 학생회, 학급회장, 또래지킴이, 방송반 학생 117명과 교감선생님 및 6명의 지도교사가 함께한 중요하고 큰 행사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9월 1일 금요일 3대의 버스에 탑승하여 안전벨트 착용 후 내린천으로 향하였다. 수련활동 장소인 만해마을을 가기 전 먼저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였다. 안전모와 구명조끼 및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고 각자가 탈 고무보트를 들고 내린천으로 내려갔다. 힘들다고는 하면서도 밝고 약간은 흥분하여 시끌벅적했다. 준비체조와 주의사항 및 래프팅을 하기 위한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고 먼저 몸을 물에 적셨다. 파란 하늘에 쨍쨍내리는 햇볕이 뜨거웠지만 물이 닿자 ‘꺅꺅’ 소리 지르며 춥다고 하였다. 열심히 노를 저어 가는 모습에서 충분히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다시 만해마을로 향하였다. 숙소를 배정받고 바로 저녁식사를 했다. 돈까스와 스파게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단에 래프팅을 하고 난 후라 더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다. 저녁 식사후 바로 리더쉽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회, 학급회장, 또래지킴이, 방송반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제시된 의견에 각 학생들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느 때 보다 자기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였다. 학생회 임원으로 후배들에게도 쭉 이어져야 할 학교의 전통을 생각해보고, 빛나는 학급을 위한 학급회장들의 열띤 의견 제시, 또래지킴이로서 학교의 규칙과 안전을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재치 있고 에너지 넘치는 멋진 방송반 만들기에 생각을 모으는 시간이었다.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남았지만 알찬 시간이었다. 이후 레크레이션과 자유 시간을 즐기며 화합과 단합, 친구 선후배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더할 나위 없이 화창한 날씨와 13도라 알려주는 아침 기온은 쌀쌀하였지만 머리가 맑아지기에 충분하였다. 오전 활동으로 자신만의 캘리그래피로 컵을 만들고, 박물관 견학과 전시된 시를 읽고, 산책을 하였다. 짧지만 알찬 시간으로 역동적인 신체활동과 인성교육, 개원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학교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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