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상봉중학교 / 조호규 / 02-436-4451
배움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교원학습공동체 ‘융합 수업’ 펼치다!
□ 상봉중학교(교장 조호규)는 2022학년도 교원학습공동체 제안수업으로 국어, 영어, 기술과 융합수업을 전개하였다.
□ 이번에 하게된 융합수업은 교과별 주제 융합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분석력, 표현력, 종합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수업인데, 상봉중학교는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년별 주제 융합 수업에 더하여 교원 학습 공동체 ‘튼튼마음’의 제안수업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이번 ‘튼튼마음’ 교원학습공동체 제안수업인 융합수업은 국어과 「갈등과 소통」 단원의 ‘배려하며 말하기’ 소단원에서 국어과 수업이 이루어졌고,
□ 국어과 수업에서 ▷ 욕에 관한 영상 시청 ▷ 듣고 싶은 말과 듣고 싶지 않은 말 ▷ 가장 듣고 싶은 말 포스트잇 꾸미기 ▷ 상대방을 배려하며 말하기 방법 ▷ 나-전달법과 너-전달법 익하기․실습하기 ▷ 배려하며 말하기 프로젝트 소감문 쓰기(수행평가) ▷ 가장 듣고 싶은 말, 힘이 나게 하는 말 디자인 하기가 전개 되었다.
□ 영어과에서는 위와 같이 전개된 국어 수업 중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 힘이 나게 하는 말 ’을 영어로 표현해 보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 기술과 제안 수업에서는 국어과, 영어과 수업의 주요 내용을 도입부분에 다시 복습 하고,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LED 프로젝트 도안과 제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전개되었다.
□ 한편 ‘튼튼마음’ 교원학습공동체는 사전에 수업 관찰 방법과 제안수업 연구협의회 절차 등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 이번 융합 수업의 주요 관찰 관점을 배움이 학급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두고,
□ 교실 분위기와 아이들 모습, 아이들의 배움이 일어남과 주춤거림, 배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협의회도 이런 관점에서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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