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목동중(교장 윤금숙)은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목동공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오전 1부와 오후 2부의 공연은 선생님들의 특별찬조 공연인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하였다. 이어 오케스트라반의 웅장한 연주와 통기타반, 댄스반, 싱어송라이터반, 밴드반 등이 각각의 개성을 뽐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특별찬조 공연 사제동행 밴드의 연주곡 『시작』, 『좋지 아니한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목동공감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준비가 만들어낸 축제로 노래, 춤, 연주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과 무대를 지원한 방송반, 공연 진행을 도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목동중 교육공동체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긴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